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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최고위원, 이어도문제 강력한 대응 주문

-국가주권을 지키는 것, 정부나 여·야 모두 강력대응 할 것을 주문 -

 
▲ 민주통합당 김부겸최고위원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은 12일 제3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정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해군에게 모욕적인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내부 갈등을 유발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고 발언했다. “또한 중국은 이어도문제에 대해 우리 내부의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며 신중하고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최고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가 강정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지칭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민을 편가르고 공동체의 갈등을 유발하는 듯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이는 공당으로서 품위와 예의를 지키는 자세를 갖추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안정감 있는 수권정당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모두발언에서 “최근 총선을 앞두고 중국이 이어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면서 “아마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우리 내부의 틈새를 파고 든, 우리 내부의 갈등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중국의 영토분쟁 의도를 경계하고 내부 갈등을 일으킬 만한 행동을 자제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서 “이것은 주권문제인 만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고, 국가주권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첫째 의무이다.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좌우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며 정부나 여·야 모두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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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