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끈 달아오르는 열기로 시작된 이번 기념예배는 질서있는 모습으로 줄을 맞춰 입장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전국 약10만여명의 성도중에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운집해와서 세상가운데 올바르게 선 신천지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체육관 1층에는 특허가 난 신천지 보좌마크를 중심으로 12지파를 나타내는 형형색색의 12지파 성도들의 한복차림으로 앉은모습이 서로를 돋보이게 한 가운데, 본예배에 앞서 찬양예배를 진행하는 동안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 연신 신천지 깃발을 흔들었다. 이날 신천지 연혁보고를 진행한 윤요한 교육장은 “신천지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경의 육하원칙대로 약속을 증거하는 약속의 목자 이긴자가 함께 하는 곳”이라 힘차게 소개하며 “하늘의 뜻인 신천지의 역사를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말씀이요, 하늘로부터 온 계시의 말씀을 받은 성도들에게는 승리의 말씀”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후 ‘신천지 창립의 의의’을 주제로 말씀을 인도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은 잠실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신천지 성도들을 향해 "오늘날 종교의 답은 신천지"“이 세상 호적에 이름이 기록된다고 다가 아니라 생명이신 하나님이 계신 하늘에 기록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며,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가 바로 하나님의 씨로 난것”임을 역설했다. 이어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이겼으며, 땅에서도 우리도 이겼다”며 작년 말에 기독교계에 이슈로 부상한 ‘말씀대성회’를 언급한 후, “작년 대성회를 진행했을 때 사람들로부터 심판을 받으러 왔다고 외쳤는데도 잘못됐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었다. 또한 지금 전국에 성경에 입각하여 변론하자고 해도 나오는 사람 하나 없다”며 신천지가 승리했다고 외치자 성도들의 박수가 연신 쏟아져 나왔다. 말씀이 끝난 직후 창립 기념 특별 공연이 이어졌는데 6천년간의 하나님의 역사를 표현한 무용수들의 공연에 참여한 성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만희 총회장과 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 떡 절단식을 진행했다. 또한, 계시록 영화 및 계시록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이라고 밝혔고 애니메이션은 6월중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혀 교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달마다 열매맺는 신천지는 매년 30%의 성도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주제별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