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회원 100여명이 “2012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의 기증물품 바자회”를 개최한다. 군산시는 오는 4월 20~21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며, 이에 필요한 기증물품을 오는 4월 16일까지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으로 재활용 가능한 의류부터 생활용품, 식료품, 주방용품 등 모든 물품이 해당되며, 수거장소는 문화동 소재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다. 수집된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정기탁 돼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이며, 많은 시민들이 기증물품 수집에 참여하여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자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450-4317)나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451-1365, 450-645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