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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후 새누리당 강원 원주을 후보, 사무실 개소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 이강후 새누리당 강원도 원주을 선거구 후보 
ⓒ 더타임즈 김대원
2012년 3월 17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이강후 강원도 원주을 선거구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거행됐다.

원주시 단구동 동보노빌리티타워 301호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계진 전 국회의원, 김기열 전 원주시장, 원경묵 이강후후보자 후원회장, 유순임 전 도의원, 채병두 의원, 김기선 새누리당 강원도 원주갑 예비후보, 엄기영 전 MBC사장, 윤용호 전 예비후보, 원주시의회 의원 등 8명의 소속 의원, 심상기 전 도의장, 박도식 전 시의원, 박거종 삼천감리교회 담임목사, 박수준 박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근열 원주시새마을지회장, 김숙영 새누리당 여성중앙위원회 차세대 수석부위원장, 심영미 강원도당 차세대 여성위원장, 김동욱 대한석탄공사 노조위원장, 조필선 개인택시조합회 회장, 장미란 선수 어머니인 이현자 원주여성의용소방대 대장, 한창희 새누리당 당명을 작명해주신 분, 원건상 원주시불교신도연합회 회장 등 내외빈과 500여 명의 지지자, 당원 등이 참석했다.

이강후 후보는 인사말에서 "원주의 아들로 태어나 원주에서 성장해 넓은 세상으로 나가 보고 배운 경험과 지혜를 고향 원주의 행복과 꿈을 위해 땀을 쏟아내기 위한 자리" 라며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 했다. 제가 반드시 원주를 보배로 꿰는 바늘이 되겠다." 고 말해 장중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께서 이강후와 함께 원주를 보배로 만드는 실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 면서 "가수 강산에 씨가 부른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이라는 곡을 좋아한다. 이 노랫말처럼 부족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고향 원주를 섬기고 받들겠다." 고 고향 발전을 위한 행보에 진정성을 내보였다.

다음은 이강후 새누리당 원주을 선거구 후보 인사말 [전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새누리당 원주국회의원 을선거구 이강후 후보입니다.

먼저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맞아 이렇게 인사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축하와 격려를 해 주시기 위해 자리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존함을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부족한 제가 원주의 아들로 태어나 원주에서 성장하여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 보고 배운 경험과 지혜를 고향 원주의 행복과 꿈을 위해 저의 땀을 쏟아내기 위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열고 여러분께 아뢰는 자리입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깡촌, 뒷골 반곡동 출신으로 봉대초등학교, 원주중. 고등학교, 강원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배움을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조지 워싱턴대 행정학석사 그리고 고려대 행정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가방끈이 길다고 다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라를 위한 저의 열정이 강원대학교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자라는 영광과 함께 원주시청 수습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상공부,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중앙부처에서 30여년 동안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직케 했습니다.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원주는 강원도 최대 도시로서 고속도로, 수도권전철, 원주공항, 제2영동고속도로건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등 여러모로 발전하기 좋은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왜? 발전이 제대로 안 될까? 그 이유는 "구슬이 세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 하는데 지금까지 제대로 구슬을 꿴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감히 제가 원주를 보배로 꿰는 바늘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저 이강후와 함께 우리 원주를 보배로 만드는 실이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30여년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조기에 완성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준의 첨단의료기기 특화시설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원주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노래 중에 가수 강산에씨가 부른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곳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거쳐 다음 세대를 위한 마지막 삶을 사는 연어에 대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말 처럼 저 이강후도 부족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키워주신 고향 원주를 섬기고 받들겠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이었지만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당당하고 자신있게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계시는 이곳은 사무실이 아닙니다.

이곳은 여러분이 어느 때고 오고가실 수 있는 열린 카페이고 사랑방입니다. 부디 제가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새기고 더 높게 이룰 수 있도록 저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개소식이 새로운 원주, 희망의 원주, 행복한 원주가 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라도 허투루 듣지 않고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이강후가 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개소식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자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원근각지에서 축하 화환과 화분 그리고 메시지와 축전 등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축전 소개와 서병수 국회의원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더타임즈 김대원 기자] presse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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