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워크숍을 23일 오전 10시 EXCO(324호)에서 개최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미소친절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작년 3월에 시민모니터를 위촉해 올해 2월에 1차 정비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의 활성화와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팀 조직 강화, 2011년도 활동결산, 2012년 동방향 토론, 미소친절과 도시경쟁력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대구"로 브랜드화하고, 미소친절운동협의체를 운영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분위기를 조성해 대구를 찾는 모든 분에게 미소친절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올해 10월에 대구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세계곤충학회 총회, 2015년 세계 물 포럼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회 홍보와 더불어 미소친절을 전파해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등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