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농촌동인 개정동을 중심으로 월명상추 작목회를 통하여 원예협동조합(조합장 이태세)과 연계한 고품질의 군산 상추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교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추재배 농업인에게 농업미생물(EM)을 공급하고 있으며, 원예협동조합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채소를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품질 상추 생산은 물론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신선채소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추는 기원전 4,500년경부터 재배해 온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질 통증완화, 숙취해소나 피를 맑게 하는 효과, 빈혈예방, 이뇨작용, 변비치료, 피부건강 등의 효능이 있는 대표적인 쌈 채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