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섭 죽변면장은 “최근 신울진1.2호기 건설 및 덕천 이주단지 준공이 완료됨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시가지 차량통행이 급격히 증가하여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관광차들이 시내 진입을 외면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민들 또한 시내주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을 건의하고 있는바 이번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매월 홀수일 : 울진방향, 짝수일 : 부구방향) 확대 시행을 통해 다소나마 숨통이 터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계도인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함으로서 인구노령화에 따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도심 내 주정차 질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