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및 최근 발생한 도시철도 건설현장 교통안전사고 등과 관련하여 지난 22일 19시부터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본부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연장구간(18개 공구 29개 정거장)에 대한 이번 일제 안전점검에서 공사 안내간판 및 작업장 출입구에 개폐시설 설치상태등을 점검했다. 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미비점을 조기에 시정·개선하여 공사장 주변 교통관련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금번 점검에서 나타난 각 공구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각 공구별 현장관리소장 책임 하에 즉각적인 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각 공구별 관리공무원으로 하여금 재확인 하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