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평가단을 구성 후 평가를 실시하여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관광분야를 자문해 주는 제도라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울진군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 관광분야 최고수준의 진단그룹을 조성하여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진단모델체계 전 부문에 걸쳐 전문업체 등을 통한 조사, 지자체 담당자 인터뷰 등 진단을 실시하여 관광정책에 대한 컨설팅 후 중점 개선 과제 중심으로 세부사업 실행계획 안을 수립하는 등 지자체 실정에 맞는 관광 비전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울진군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컨설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므로 차별화된 관광수용태세 정립 및 울진관광 매력증진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장기적인 관광정책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