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12일 전라북도, 군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황사피해 줄이기 등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예방활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시,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8개 기관 단체의 차량 15대 가량을 이용해 간선도로 및 주요 네거리에서 카퍼레이드를 함께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번 카퍼레이드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 정착과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재난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임피면 등 8개 읍면동 169세대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시설개선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을 실천하는 예방행정을 펼쳤다. 시는 향후에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효율적인 안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