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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향,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감동 선율 선사

"2012 전국교향악축제"에 초청받은 목포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감동의 선율로 대성황을 이뤘다.

예향 목포의 맥을 잇고 있는 목포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진윤일)은 20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기립박수를 받는 등 열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이희호 여사, 권노갑 민주통합당 고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지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정·관·경제·체육·예술계 및 호남 출신 출향인사 등 주요인사와 관객들이 참석하여 2천5백여석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박상근제 가야금 산조와 관현악", "베토벤 트리플 콘첼토",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제4번"이 연주되어 서양음악과 국악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협연한 베토벤 협주곡 트리플 콘첼토는 악성(樂聖) 베토벤의 시대정신을, 연주의 대미를 장식한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4번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6개의 교향악 가운데 최고의 명교향곡으로 불리어지는데 목포시향이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목포시립교향악단의 2년 연속 전국 교향악축제 참가는 호남을 대표하는 명문 교향악단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올해 목포시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을 내딛는 전기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2일 일본 문화청 주최로 동경에서 개최되는 "2012 아시아 오케스트라 축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특별 초청되어 세계의 음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012 아시아 오케스트라 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들이 초청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페스트벌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향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펼쳐 예향 목포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오는 10월 일본 "아시아 오케스트라 축제" 특별초청으로 수준급 목포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목포시향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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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