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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8일 설봉공원 개막’

도자 전시와 체험..커피 한 잔 값으로 명장 잔도 구입

 
- 지난해 이천도자기축제장 체험장에서 한 도예장이 간이가마에서 소성한 그릇을 짚더미에 넣고 태우는 과정을 시연하자 관람객들이 모여 지켜보고 있다.
(이천) 이천도자기축제가 올해는 봄꽃과 함께 4월에 찾아온다. 이천시는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도자, 나눔 그리고 휴식’이란 주제로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3일 동안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이천도자기축제에서는 도자기의 역사와 최근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보면서 명장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 축제장은 전시 프로그램 4개, 체험 프로그램 8개, 그리고 먹을거리와 특산물 장터로 준비됐다.
도자명장 특별전시회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과 이천시 도자명장 16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의 극치를 보여주는 서광수, 엘리자베스 여왕이 감탄을 금치 못한 청자투각의 김세용, 선친 해강 선생의 청자 맥을 잇고 있는 유광열, 고백자와 현대도자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향구 선생 등 명장들이 대표작을 내놓았다.
도자식기대전은 전통과 현대 디자인이 망라된 밥그릇, 찬그릇 등 실용 도자기의 테이블 사용례를 보여주며 도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잔! 잔! 잔! 도자막걸리 100인 쇼룸’은 막걸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잔이라고 작가마다 제안하는 도자기 잔이 출품돼 전통 술을 즐기는 격조를 한 단계 높인다.
전시장에서는 150개 이천 도예업체들이 내놓은 잔, 또는 실용 접시를 브랜드 커피 한 잔 값에 구입할 수 있고 명장들의 출품작도 축제 이벤트가격으로 판매된다.
체험행사로는 맨발로 흙구덩이에 들어가 흙을 이해하게 하는 흙공방, 작가와 함께 물레를 돌리는 물레성형, 도자기 제작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도자지기의 하루 등이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도자기축제는 특별히 입장료를 받는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입장료 5천원을 내면 3천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줘 축제장에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도를 알고 나면 부담스런 가격은 아니다.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행정타운 주차장은 무료다.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은 개막일에 하루 앞선 27일 오후 2시 30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기타 관람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ceramic.or.kr) 또는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031-644-2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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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