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서는 임광원 울진군수, 박경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및 임양호 울진군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군민과 함께 건강걷기의 효과를 체험하며 지속적인 걷기운동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울진연호공원둘레길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선정하는 경북 도내에서 자연경관이 제일 아름다운 걷기 좋은 길 3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경주북천둔치(4.3km), 울진연호공원둘레길(1.1km), 영주 서천둔치(5.5km) 등 3개 코스로 모두 도심 속에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최적의 걷기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지역본부와 울진군 및 울진군생활체육회에서는 울진연호공원둘레길에서 10월까지 매일(토․일 제외) 저녁7시 걷기전문 강사를 배치해 올바른 걷기운동을 지도하여 걷기운동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키로 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공단과 함께 건강캠페인 및 건강강좌도 개최 하는 등 다양한 건강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당일 개소식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부대행사로 혈압, 체성분, 골밀도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여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