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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드라마의 부활 적도의남자 연장은 안된다

시청률1위 적도의남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

 
- (사진출처=적도의남자 공식홈페이지)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무엇이든지 과하면 넘친다. 과해서 넘치는 것보다 성에 안 차더라도 모자란게 나을 때가 있다. 특히, ‘열린결말’ ‘열린결말’ 하지만, 그것만큼 무책임한게 없다.

“무엇이든 상상하는 이에게 맡기겠다”, “알아서 입맛대로 생각해라”는 생각을 그리는 작가가 하게 되는 가장 무책임하고 최악의 실수다. 이런 행동은 대부분 연장에서 비롯된다.

끈이 정해진 길이가 있는데 다른 끈을 또 다시 이으니, 색깔도 매듭도 맞지 않는 그런 순간에 도피처가 되버리는 열린결말. 이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 ‘적도의 남자’ 연장은 있어서는 안된 일이다.

한남자가 있다. 죽음을 맛보고 다시 부활하여 삶을 살아가게 된 남자. 이게 끝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니 다시 시작을 꿈꾸는 순간이 찾아왔다.

‘적도의 남자’ 선우(엄태웅분)는 차갑고, 시리고, 지독하게 아픈 삶을 겪고 비로소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고 고뇌의 속으로 장일(이준혁분)을 몰아 붙이는 남자다.

뜨거운 ‘적도’를 다녀와 진정 뜨거운 복수를 꿈꾸며, 새로운 시작을 향하는 그의 발걸음의 끝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복수가 성공할지, 복수가 진정으로 이루어질지도 작가만이 알것이다.

다만, 상처받고 아파할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한 장일, 양아버지를 죽인 친아버지 진노식회장, 자신을 왜 도와주는지 정체를 알수 없는 아버지 친구, 증오도 사랑으로 바꾼 수미 외에 한 사람이 더 있다는 사실이다.

그건 바로 선우 자신이다. 선우 자신이야말로 끝을 향해 갈수록 지독하게 아플것이다.
마치 브레이크 없는 차에 타는 것처럼, ‘적도의 남자’ 선우는 자신마저도 ‘파멸’에 이르게 할지도 모른다.

뜨거운 태양 아래. 뜨겁게 있는 남자는 ‘선우’가 아닐까?
‘적도의 남자’가 원하는 끈에서 멈춘다면, 제대로 된 ‘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원의 시작은 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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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