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되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전용 헬기를 이용하는 등 대세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던 곡 ‘내꺼하자’가 다른 사람과의 이별에 아파하는 여자를 내 품에서만은 편하게 해주겠다며 직접적으로 사랑을 어필하는 느낌이었다면, 미니 앨범의 타이틀 ‘추격자"는 떠난다는 여자를 붙잡지 않고 쿨하게 보내 주지만 내 사랑이 식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다시 그 마음을 잡아내 반드시 재회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곡 역시 인피니트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해주며 또 한번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더타임즈 최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