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이재광)‘회원들로 구성된 실종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이다. 꼭꼭이 인형극은 실제로 일어날 만한 유괴사건을 인형극으로 꾸며 아동들에게 실종,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
(사)만남 인천지부는 주2회씩 인천지역의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꼭꼭이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인형극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천현자 이사는 “유아유괴범죄예방 인형극인 꼭꼭이 공연을 시작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조사한 결과 사고율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들었다. 저희가 봉사를 함으로 유아유괴사건이 단 1%라도 줄어든다면 큰 보람이겠다.”고 말했다. |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처음 이 공연을 기획하여 시작할 때에는 봉사자들이 중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만남 인천지부에서 공연을 맡아서 책임진 이후부터는 진행이 잘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