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가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의 교안과 기법, 자료의 공유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군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우리군 대표로는 출산지원담당에 근무 중인 송영아 직원이 IT강국인 우리나라 상황과 맞물려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 인식과 중독징후, 대책, 예방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통한 아이들의 올바른 인터넷 습관 정착을 위한 부모교육 『로그아웃 가족사랑 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가정․일터에서는 물론이고 스마트 폰의 상용화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정보화 순기능의 이면과 함께 상존하는 심각한 역기능으로 게임의 과몰입, 사회 부적응 등 인터넷 중독은 심각한 질병으로 이행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통제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건강악화, 생활파괴, 성격변화 등으로 가족의 행복을 앗아감은 물론이고 인터넷 가상공간과 현실과의 혼돈으로 종종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영덕군은 앞으로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인터넷 습관 정착을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