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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서예, 문화예술교육의 씨앗을 뿌리다!

정부 정책 사업 선정으로 대학서예의 새로운 길 열어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해당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서예, 문화예술교육의 씨앗을 뿌리다 “아이와 춤추는 붓 놀이터”>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4월 26일 중앙대학교(융복합문화예술교육)ㆍ카톨릭대학교(문학)와 함께 정부 정책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본 사업은 ‘주 5일 수업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복지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이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되고 있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기존 장르(음악, 미술, 국악, 연극, 무용, 영화) 중심의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교육활동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예술강사를 선발(200명)하여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이다.

이에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및 창의성 함양과 인성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인 서예를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고자 ‘아이와 춤추는 붓 놀이터’라는 참신한 타이틀의 서예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또한 사회 활동의 기회가 다소 적은 서예과 졸업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 탐색 및 예술강사 즉, 문화예술분야의 전문 서예강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역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지난 4월 27일(금)부터 5월 8일(화)일까지(12일간) 서울(30명)ㆍ경기(20명)ㆍ전북(20명) 지역을 중심으로 서예 강사 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70명의 합격자와 12명의 예비합격자를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강사는 ‘선발강사 연수과정’에 반드시 참여하여 교육 수료증을 발급 받아야만 아동복지시설에 배정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5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의 영인유스호스텔에서 총 76명의 선발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 및 강사 운영계획 발표,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아동복지시설의 이해 및 교육현장에서의 유의사항, 교안 워크숍, 지역별 CoP(Community of Practice) 활동’ 등의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는 5월 26일(토)부터는 ‘선발강사 연수과정’을 이수한 강사들이 전국(서울ㆍ경기ㆍ전북) 70개의 아동복지시설에 배정되어 ‘아이와 춤추는 붓 놀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5월말부터 12월 초까지 총 25차시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발강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회의 워크숍(8월, 10월)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로 강사 스스로 참여하는 자발적인 CoP 활동이 최소 5회 이상 이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운영위원과 연구위원들이 별도의 평가 매뉴얼을 개발해 70개의 시설을 모두 방문하여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수강사와 우수 실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을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 전반의 과정은 오는 12월에 진행될 사업성과발표회를 통해서 전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강연회 등의 형태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의 책임총괄교수인 김수천은 “이번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시작으로 노인ㆍ청소년ㆍ장애인ㆍ군인ㆍ다문화 가정 등에 이르기까지 사화문화예술교육 전반에 서예프로그램이 확대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에 임하고 있는 사업 참여자 및 선발강사에게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서예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동의 내적 성장과 창의력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서예교육의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서예교육이 학교교육 또는 사회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띤 문화예술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본 사업은 앞으로 서예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선발 및 역량강화에 있어 발전적인 롤 모델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하며,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서예교육의 거점기관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본 사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참여자(책임총괄ㆍ전담인력ㆍ운영위원ㆍ연구위원ㆍ연구원)는 원광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 서예과 출신들이 대거 참여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는 대학서예의 새로운 길을 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학서예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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