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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말씀대성회의 서막 열어

인천지역 기독교계 긴장 또 긴장...

 
- 말씀선포에 앞서 찬양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김보미
오늘 오후 2시,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6월 11-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신천지말씀대성회’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예술 공연, 준비찬양 후에 유영주 강사의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집회 장소인 인천 도원 실내체육관의 수용인원은 약 3500명인데, 이날 집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4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가 없어 혼잡이 빚어져 서서 말씀을 듣거나 계단에 앉아 말씀을 듣는 사람도 많았다. 곳곳에서는 아멘소리와 박수가 쉴새 없이 터져 나왔다.

강단에 선 신천지예수교 과천교회 담임 유영주 강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 끝은 지구종말, 인류멸망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영적 신앙세계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다.”라며 “초림 때 구약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유대인과 같은 어리석은 신앙을 하지 말고, 오늘날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에 맞이하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저녁과 내일은 이어서 신앙인들이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와 믿음’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위해 신천지는 그동안 인천 전지역에 걸쳐 거리홍보, 차량 가로등 배너 버스광고, 대형건물 현수막개제, 전단지와 명함 배포, 플래쉬몹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 체육관 내에 꽉 찬 참석자들
ⓒ 김보미
한편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5월 ‘서기동래’, ‘동성서행’이라는 주제로 유럽 순회를 했다. 이는 ‘서쪽에서 시작된 복음이 동쪽인 한국에 전해졌고 성경에 예언된 말씀이 때가 되어 동쪽인 한국에서 이룬 실상의 복음을 다시 유럽 서방세계에 전한다는 뜻’이다.

또한, 지난달 31일 인천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인천기독교 총 연합회의 이단사이비 대책 범시민연대의 비밀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초청된 기자들만 참석한 상태에서 신천지 비방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대응하여 신천지 인천교회는 이날 기자회견으로 신천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다.

이러한 기독교계의 각종 비방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신천지가 인천지역에 말씀대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인천지역 기독교계가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번 신천지말씀대성회는 열린성경연구소가 주관하며 www.scjbible.tv에서 접속하여 인터넷 및 모바일로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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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