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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예술감독, 악성 베토벤을 파헤친다.

인천시립교육악단, 위대한 작곡가 집중탐구시리즈 2탄

 
- 작년 9월에 열린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립교향악단이 6월 15일(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 연주회를 연다. 한명의 작곡가를 집중 조명하는 ‘위대한 작곡가 집중탐구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악성(樂聖) 베토벤의 음악세계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번 연주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끈다. 연주할 곡은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C장조와 교향곡 제3번 <영웅>이다. 삼중 협주곡 C장조는 피아노, 바이 올린, 첼로에 관현악이 참가된 협주곡인데, 각각 뛰어난 연주자를 필요로 해 레코드가 생기지 않은 동안은 드물게 접했던 명곡이었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그의 개성이 처음으로 강렬하게 발휘된 교향곡으로 시대의 이끄는 영웅의 자태를 그려내었다.

협연자는 피아니스트 정은주, 바이올린니스트 정상희, 첼리스트 전준승이다. 피아니스트 정은주는 거장 제라드 슈워츠가 “가장 주목할 만한 예술가”라고 격찬한 연주자로 매력적인 해석과 뛰어난 음악적 기교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7월 열린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에서 거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63)와 협연하는 등 세계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도 탁월한 연주 실력을 인천 관객들에게 뽐낼 예정이다. 첼리스트 전준승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로 연주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후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 그의 혁신적인 음악세계를 소개하며, 당당한 자기 확신과 거침없는 외침을 관객 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위대한 작곡가 집중탐구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는 9월로 이어진다.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쉽지만 심도 깊게 작곡가의 생애와 음악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위대한 작곡가 집중탐구 시리즈Ⅱ
<베토벤, 그는 누구인가?!>
일 시 : 2012. 6. 15(금) 오후 7시 30분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
예 매 : 1588-2341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 가능
지 휘 : 금난새(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협 연 : 정은주(피아노), 정상희(바이올린), 전준승(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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