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08년 67ha, ’09년 114ha, "10년 177ha, "11년 67ha, 올해 27ha의 면적에 소나무 외 백합나무, 상수리, 물푸레, 산벚나무 등의 수종을 적재적소에 조림함으로써 훗날을 내다보는 조림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조림을 위해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자들의 입산통제 단속으로 조림목을 보호하였으며, 비료주기를 통한 지력 보강 및 일부 조림이 미비한 지역에 보식을 하는 등 빈틈없는 조림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조림 후 매년 풀베기와 덩굴제거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로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초석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겪은 지역인 만큼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그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