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공연 예술의 모든 것(노래,국악,보컬,무용등)으로 노래하는 무용수, 춤추는 판소리 명창, 그림 같은 연주를 볼 수 있는, 감각 있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국악과 보컬, 현대무용과 판소리 등이 어우러져 전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다. 이날 안무가 김재덕 외 훌(WHOOL)의 장르간 열린 작업을 통해 컨템퍼러스 댄스를 중심으로 뮤지컬. 판소리. 록. 힙합 등 경계를 두지 않는 공연을 진행 하며 노래하는 무용수, 객석과 무대의 경계 허물기 등 예측할 수 없는 발상과 실험으로 관객과 국내외 평론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09년 2010년 대학로예술극장, 2011년 한국공연예술센터 기획공연 선정과 2012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선정 작품이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관객들을 달콤한 상상에 빠지게 해줄 잼[JAM]있는 공연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달콤함과 감동을 선사하고 서로의 호응과 열정 속에서 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