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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카카오톡으로 아이돌 노래가사 개사버전 번져

-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들리는 데로 자막화

 
▲ 유투브-아이돌 노래 영상에 가사가 붙어있다. "훠우어으어우엉" 
아이돌 가수들의 들리는데로 개사버전 영상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비원에이포 등 영상으로 제작된 주요 가수들은 하나같이 유명한 아이돌팀 들이다. 한국어로 부르는 최신 유행곡들이지만 마치 외국 팝송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뮤직비디오처럼 느껴지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처럼 황당하면서도 웃기고, 한편으로는 이젠 한국노래까지 자막이 필요한가 라는 씀쓸함도 느끼게 한다.

이젠 아이돌가수들의 노래도 자막 없이는 이해 못하는 시대가 왔다. 워낙 빠른 템포의 노래들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이돌 그룹이라면 꼭 한명 정도는 랩 담당이 있고, 또는 영어랩 담당도 있어서 30,40대 이상이 가사를 한 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워졌다. 오래전 개그콘서트에서 박성호씨가 영어노래를 한국말로 들리는데로 해석해 코너를 진행한 것이 현재 들리는데로 개사 버전의 효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만들어진 들리는데로 개사 영상 중 인피니트와 비스트의 버전이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빵터졌어요’, ‘너무 뭇겨서 눈물이 나요’등 들리는 데로 개사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공유할 수 있는 데에는 카카오톡이 큰 역할을 하였다. 자료의 쉬운 전달기능과 무료라는 장점으로 인해 좋은 글이나 영상들이 메일이 아닌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져나간다. 그러나 퍼져나가는 내용들 중에는 악성루머나 지난번 9시 뉴스에까지 보도된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한정배포 해프닝처럼 개인의 신상을 침해하거나 검증되지 않는 잘못된 내용이 전달되어지는 경우도 있기에 무분별한 퍼 나르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쁜 영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카카오톡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영상들 중 하나인 ‘세계가 만일 100인의 마을이라면’처럼 짧지만 감동을 주는 영상도 있다. 일명 좀비영상이라고 해서 예전에 한번 유행했던 영상이 다시 살아나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세계가 만일 100인의 마을이라면’도 이처럼 재조명되고 있다. 이메일로 시작해, 책(세계판편, 한국편, 음식편, 완결편-국일출판사)으로 나오고, 영상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로 퍼졌던 이 영상이 다시 한번 SNS를 타고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세계가 만일 100인의 마을이라면 : http://youtu.be/cjsdgmh0k90
비스트: http://www.youtube.com/watch?v=OROV2US-7H8&feat...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