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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초등학교 학업성취도평가 이렇게 대비해라!

수학의 서술형 문항, 국어·영어 과목의 듣기 등 출제 유형 파악 필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주부 윤지영(43) 씨는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이하 성취도평가)를 앞두고 고민이 많다. 성취도평가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군 별 교육과정이 끝나는 시기에 실시하는 평가로, 현재의 학업 성취도는 물론 결과에 따라 보정교육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학부모의 학습 도움과 지도에 따라 학업 성취에 상당부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자녀의 효과적인 성취도평가 대비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www.mirae-n.com)이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초등학교 성취도평가에 대한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 해당 범위의 요약 노트를 만들어라

성취도평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넓은 범위에 있다. 시험 대상자인 6학년 학생들은 6학년 1학기 까지의 교과 과정 뿐만 아니라 4, 5학년 교과과정의 전 범위를 복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6학년 1학기 내용이 30%이상 출제되므로 가장 최근에 배운 것을 시작으로 4학년 과정의 내용을 역순으로 정리한 뒤 유사한 개념을 연결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래엔 문제 해결의 길잡이팀 이승연 팀장은 “현재 6학년 수준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사다리 구조인 초등 수학 특성상 4, 5학년의 문제도 어렵지 않게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요약노트나 오답노트를 마련해 틀린문제에 대한 반복 학습이 단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 출제 유형을 파악해라

성취도평가의 경우 교과서를 기본으로 과목당 약 30문항 안팍의 비교적 쉬운 기본 개념을 확인하는 문항들이 출제된다. 하지만 듣기평가, 서답형문항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어 이런 유형들을 미리 파악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국어와 영어에 포함된 듣기 평가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 중 하나이다. 영어는 30개의 문항 중 15개의 문항이 듣기평가이며, 한 개의 답이 아닌 복수의 답을 고르는 다소 어려운 문제 유형들이 있으니 문제를 잘 읽고 지문이 요구하는 답을 골라야 한다.

수학은 29문항 중 4문항이 서답형 문항이며, 교과서 내 개념의 충분한 숙지를 요구하는 응용문제가 2~3문항 정도 출제된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답을 골라내는 요령보다는 풀이과정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기본 개념 이해와 계산력 등 수학에 대한 기초가 다져져 있어야 가능하다. 서답형 문제는 주로 지문이 길고 여러 문장으로 된 답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초등 수학시험에서 서술형 문항 비중이 최대 50%까지 높아진 것과 관련이 없지 않다.

미래엔 문제 해결의 길잡이팀 이승연 팀장은 “성취도평가에 나오는 어떤 문제도 완전히 새롭지는 않다”며, “각 과목별 유형파악이 잘 되어 있다면 빠른 속도로 쉬운 문제를 풀어나간 뒤 남은 시간을 어려운 문항에 분배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 막힐 땐 기출문제나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라

해당범위의 요약노트를 만들고 유형파악도 끝났다면 남은건 실전대비 마무리 학습이다. 단기간에 출제의도에 맞는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성취도평가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성취도평가 기출문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2003년부터 2011년까지의 시험 문제 및 듣기평가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았다면 자주 틀리는 문제를 중심으로 참고서를 이용해 완벽히 익히도록 한다.

또한 학부모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때론 아이를 지도하다 막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공부하고 있는 교재의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슷한 교육관을 갖고 있는 부모들이 모이기 때문에 아이 학습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사이트나 커뮤니티는 전문가를 두고 수시로 질문에 응답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초등 서술형 수학교재 ‘문제 해결의 길잡이’ 카페(cafe.naver.com/mathmap)회원인 주부 윤진희(37세, 서울 노원구) 씨는 “아이가 1학년 때부터 가입해 3년 째 활동하고 있는데, 학년별, 단원별로 원하는 정보들이 많아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관심사가 같은 엄마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다 보니 교육관도 더욱 뚜렷해지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법,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김화진 실장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출제 범위 안의 중요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기출 문제나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실수없이 풀이하는 연습이 성취도평가 시험 전략에 주요하다”며 “무엇보다 수학이나 영어 듣기 등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에서 학부모의 학습 지도가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고 초등 학습 커뮤니티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카페 (http://cafe.naver.com/mathmap)
영어/ ‘튼튼영어 마스터 클럽’ 카페 (http://cafe.naver.com/emasterclub)
독서/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카페 (http://cafe.naver.com/booksales)
교육/ 부모 2.0 (http://www.bumo2.com)
입시/ ‘대한민국 상위 1% 교육정보 커뮤니티’ 카페 (http://cafe.naver.com/mat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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