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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조성 본격 착수

기능성지원센터 등 6개 정부지원시설 들어서, R&D중심 “명품 산단조성” 예정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인프라인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계획"을 국토부가 6월 26일 승인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조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부한 지역농산물과 맛의 고장이라는 장점을 살리고, 농산물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식품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시작했던 사업으로 2007년말 전라북도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11월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금번 산단 승인으로 그동안 사업계획 단계에만 머물러 있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본격적인 산단조성에 돌입하게 되었고, 국내․외 식품업체 투자 또한 더욱 활력을 찾는 등 명실 공히 전북 식품산업의 도약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단조성을 위한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금년 7월부터 토지, 지장물조사 등의 보상절차 및 산단조성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LH공사, (주)하림, 익산시 등이 T/F팀을 가동하여 반드시 연내보상 착수를 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322천㎡(7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조성에 2,522억원, 6개 정부지원시설 구축 92천㎡(28천평) 및 S/W시설 등에 3,013억원, 총 5,535억원(국비 1976,지방비 793,민자 2,766)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1단계 토지이용구상안은 핵심전략식품존, 기업지원시설존(R&D), 민간연구시설존(R&D), 물류유통존, 글로벌식품기업존(외국인투자지역), 일반식품존 등으로 구분되며, 단지내 입주 식품기업은 식품기술 개발부터 수출까지 지원을 하게 되며, 저렴한 비용에 기능성 식품의 표준화, 기능성,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품질관리의 선진화, 미래형 패키징 기술개발 등이 한층 더 용이해지도록 지원할 계획 임.

6개 정부지원시설은 2015년까지 식품기능성, 식품안전성, 식품패키징시설, 파일럿플랜트, 임대형공장,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식품기업․연구소․연관 산업체 등이 집적화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 동북아 및 세계식품시장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정부계획대로 1, 2단계가 모두 완공되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글로벌 국내․외 식품기업 유치, 민간연구소 등이 다수 입주할 예정이고, 2~3만명의 고용인원 창출효과와 매출 150억$(15조원), 수출 30억$(3조원)이 예상되며, 약 4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UN인구 전망에 의하면 세계인구는 2009년 68억 명에서 2050년 91억 명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식품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소득수준 향상으로 기능성식품, 웰빙식품, 미용․의료식품 등 건강 관련 식품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익산에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 식품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전북은 대한민국의 식품수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식품산업은 21세기 전북의 신 성장 전략산업으로써 각 시․군별로 육성하고 있는 진안 홍삼, 고창 복분자, 임실 치즈 등 지역식품클러스터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지역 불균형 발전을 해소할 근원적 처방도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식품산업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FTA로 위기에 빠진 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금년 7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조사 등의 신속한 추진으로 연내 보상을 착수하고, 2013년 하반기 착공을 위해 농식품부, 익산시, LH공사 등과 협의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산단 3,020천㎡(92만평)를 추가 조성하고 발효식품연구소 등 8개 기업지원시설도 구축하여 유럽시장의 거점인 네덜란드 푸드밸리와 같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식품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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