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울진 3호기는 한국 표준형(OPR-1000) 최초 원전으로서 이번 3회 연속 무정지 안전운전(총1,384일:‘08/7/25~’12/6/30)달성을 포함해 총 6회를 기록함으로써 값싸고 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범년 제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완벽한 정비와 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약 166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울진 3호기는 안전성 증진을 위해 주요설비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정비를 수행하고 2012년 12월 1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 한주기 무정지 안전운전이란 연료교체 후 다음 연료 교체시까지 단 한 번의 고장정지 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 문의 : 홍보팀 장상호(☎ 02-785-2845) : 제2발전소 안전전팀 팀장 홍승구(☎054-785-2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