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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열풍, 이제 문화생활 소비까지 이어져~

극장 영화 관람 대신, 디지털케이블 VOD로 알뜰하게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 일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반값 TV, 자전거, 화장품 등은 점차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유사제품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러한 반값 열풍은 문화생활 소비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물가 시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이 여전히 부담스럽다면 실속 있게 반값으로 경제적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극장에서 영화 관람 대신, 디지털케이블 VOD로 온 가족 알뜰하게~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면 1인당 평균 비용이 8,000~9,000원 선. 4인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경우 최소 3만원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영화 한 편을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VOD 콘텐츠 확대와 채널 플랫폼의 다양화로 극장이 아닌 곳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는 환경이 형성돼 집에서도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영화가 극장을 거쳐 케이블TV나 지상파TV 등에 시차를 두고 상영하는 ‘홀드백’ 시스템이 단축되면서 디지털케이블 VOD는 극장 동시개봉, 프리미엄 상영 등의 형태로 최신 영화를 제공한다. 실제 ‘건축학개론’은 극장동시개봉작으로 디지털케이블 VOD를 통해 10,000원에 판매됐다. VOD의 경우 한 번 구매하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4인 가족이 이 영화를 본다면 최소 2만 2,000원의 관람료를 절약하는 셈이다.

디지털케이블 VOD는 현재 약 3,500여편 영화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00편 VOD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극장 개봉 후 6개월 안에 출시되는 영화는 보통 1,800~4,500원, 1년 안에 VOD로 출시되는 영화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1,000~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신 영화 VOD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 한 달에 한 번, 반값 문화생활을 즐긴다.
뮤지컬과 연극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관람료 때문에 공연을 보는 것 자체를 망설이게 된다. 이럴 땐 기업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에서는 고객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베네데이’를 운영. 매달 6일 40~50% 할인 한 가격으로 뮤지컬 공연 관람할 수 있다. 지금까지 뮤지컬 맘마미아, 렌트, 파리의 연인, 엘리자벳, 맨 오브 라만차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8월 6일에는 뮤지컬 라카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카페베네 문화이벤트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 후 인증을 거쳐 예매 가능하다.

▲ 고물가 시대, 중고 도서로 지식충전
고금을 막론하고 독서는 부족한 지식을 채워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고물가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책 구입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면 중고 서점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종로, 부산 서면, 신촌, 분당에 중고 서점을 운영해 최소 1,000원대부터 최대 정가의 반값 가격으로 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알라딘 종로점의 경우 200평 정도의 면적에 5만여 종의 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다양한 중고 서적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중고책 가격비교 사이트인 ‘노란북’을 이용하면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고 도서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책 가격뿐만 아니라 배송비, 적립금 등과 관련한 정보들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 왕용훈 대표는 “경기침체가 지속될수록 문화생활비를 가장 먼저 줄이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럴 때 일수록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케이블 VOD,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가족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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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