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는 올해 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마라톤 동호회 및 전국 지자체 동호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현장접수 참가인원과 가족을 포함한 약3,000명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인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 모여 천혜의 경관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경기종목을 5km, 10km, Half, 42.195km로 구분하고 확정함으로써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는 고급 스포츠고글(10km, Half, 42.195km), 캡 모자(5km), 완주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적 대회로 거듭나도록 대회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덕군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마다 마라톤대회가 급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참가선수 모집이 쉽지 않은 만큼 전국 최우수 마라톤코스를 배경으로 전국최고의 대회로 정착되도록 단체참가자들에게는 동호인부스와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특전을 주었으며 식전행사(밸리댄스), 편의서비스 제공(무료음료, 건강체크, 관광안내소 운영) , 음악분수 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아울러 이번대회에서는 외국인의 참여율도 늘어 참가하는 50여명의 외국인을 위한 관내 다문화가정 통역사와 전용 안내소도 설치 운영하며 군청산하 공무원, 경찰서,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단체 등 약 300명을 투입하여 교통통제 및 도로정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회로 거듭나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