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성기용 영덕군 부군수는 7. 31 ~ 8. 1(2일간)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대형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대한 불편사항 전반의 사전해소와 함께 사업전반의 정상적인 추진을 신속히 지원하여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강구면 오포리 재해위험교량개체공사를 비롯한 20여개의 대형 사업장 위주로 추진됐다. 아울러 경북학생해양수련원 외 2개소의 타기관, 민자사업장도 함께 점검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불편이 해소가 되도록 하는 한편, 영덕군 종합개발방향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성기용 부군수는 계절적으로 8~10월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한 사업장 관리의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관련부서에 특별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