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일반

한국축구, 브라질에 0-3으로 패

11일 일본과 3-4위전 벌일 예정

 
ⓒ MBC중계 화면 캡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브라질에 0-3으로 패했다.

한국팀은 전반 38분 브라질의 로물루에게 골을 내준 뒤 후반 12분과 19분 레안드루 다미앙에게 두 골을 허용하면서 0-3으로 완패했다.

브라질팀이 워낙 강한 상대인데다 로물루에게 골을 내주면서 우리 선수들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전반 10분 지동원은 김현성에게 크로스를 넘겨줬으나 김현성이 헤딩으로 볼을 떨어뜨렸고, 지동원은 헤딩슈팅을 연결하려 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다.

또 지동원은 전반 15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는 연결되지 못해 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러던 와중 한국팀은 전반 38분 네이마르에게 수비를 집중되면서, 로물루가 노마크 찬스를 얻게 됐다. 로몰루는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다.

한국팀은 이날 불운도 따랐다. 한국팀은 후반 3분 김보경이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수에 발이 걸려 넘어졌으나 주심은 반칙 선언을 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13분 구자철을 빼고 정우영을 투입했다. 또 홍명보 감독은 후반 25분 김현성 대신 박주영을 투입했고, 후반 31분 지동원 대신 백성동을 경기장에 투입했다.

한국팀은 후반 33분 기성용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지나쳐 득점 기회를 놓치고 브라질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멕시코에 1-3 역전패한 일본과 1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3, 4위 축구전을 치른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