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한국시각) 영국 "더 선"은 "아스널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셀틱에 700만 파운드(한화 약 126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현재 기성용이 소속된 "셀틱"은 850만 파운드(한화 약 150억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틱이 아스널보다 이적료는 많으나 아스널의 수석 스카우트인 스티브 로울리가 기성용을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아스널을 비롯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리버풀, 풀럼 등 잉글랜드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기성용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6억 2500만원)를 제시받아 그의 저력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