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주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주최하는 창무예술원의 “놀자”공연을 8월 31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 한다.
“놀자”공연은 형식에 있어서 특별한 시도는 공연의 시작과 끝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춤 공연에 앞서, 무용수와 이야기꾼, 그리고 음악가등의 출연자들과 관객이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잡담하듯이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 본격적으로는 4명의 무용수가 각기 자신만의 고유한 춤으로 사랑을 통해 경험하는 갈망, 결핍, 거부, 상처, 그리고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을 말한다.
끝으로 타악기의 생음악을 사용해 무대의 생동감을 극대화 시키고 안으로만 머물고 있던 관객들의 에너지를 움직임으로 변형시킨다.
(사)창무예술원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는 복합 무용기관으로 한국무용가 김매자를 비롯, 국내 최고의 무용 관계자들이 모여 무용과 관련된 교육, 공연, 출판,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1976년 12월에 창단된 후 현재 현대 무용수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단체로 성장했으며 한국무용의 표현영역을 넓히는데 일익을 담당 하고 있다.
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운영팀(☎054-789-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