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30일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에서‘2012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주체인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한농연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으로 지역농업발전의 실천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 된다.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과 친절, 질서, 청결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울진 운동을 확산하여 농업인들도 군정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조직체회원은 물론 농업관련기관단체대표들을 초청하여 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협력에 의한 지역농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앙양을 위한 우수농업인 시상,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실천 결의문 채택, 주요농촌지도사업 및 우수농업 사례전시, 민속문화 계승을 위한 민속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업인조직체회원과 관계인사 등 9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날로 어려워져가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협력으로 지역농업발전에 대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신규환)는“농업관련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농업인한마음대회가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어 지역농업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