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는 한수원노조협의회(회장 한형희)와의 연대 사업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의 기술 협조를 받아 9월 4일부터 추석맞이 벌초 장비인 예취기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공협 주관으로 9월 4일 북면을 시작으로 9월 3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울진군공무원협의회, 한수원노조협의회 회원들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예취기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하여 울진군공무원협의회와 한수원노조협의회에서는 각각 자체예산 3백만원씩 6백여만원으로 예취기 날, 안전커버, 에어크리너 등을 구입해 예취기를 수리하는 군민들에게 무료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공무원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군민속으로 들어가 함께 하고자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산소 벌초작업 등을 위한 예취기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예취기 수리와 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