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 감독 이효철)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나주에서 치뤄진‘제42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에 출전한 울진군청(서수완, 이계림, 김수경, 최현수)은 합계 1천188점을 획득하며, 1천187점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을 1점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올해 한화회장배에 이어 두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역대 봉황기 대회에서 2009년과 2011년에도 단체우승에 오른 바 있다.
이효철 사격실업팀 감독은“앞으로 남은 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