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서는 금년 5월 20일 모내기를 실시한 노음리 308-1번지 875㎡(265평)논에 모내기한지 110일 만에 관내 첫 벼 베기를 실시해 600kg의 찰벼를 생산 하였다.
관내 첫 벼 베기를 실시한 주동원씨는 올여름 유난히도 더워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행히 태풍도 무사히 지나가고 병충해도 없어 올해 농사가 풍년이라며 생각보다 많은 수확을 해 농사짓는 맛이 난다고 하였다.
한편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본격적인 벼 베기 철을 맞아 노약자, 부녀자, 저소득농가 등 농번기 일손부족농가에 대해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