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0일 달산면에 거주하는 차두형(51)씨가 집을 나선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김병목 영덕군수의 현장 지휘아래 군청 직원, 달산면 직원, 군인, 주민 등 총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달산면 및 인근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는 지난 9일 오후 2시 집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며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상의는 검정색 옷을 입었으며 하의는 트레이닝복에 빨간색 줄무늬를 입고 남색 장화를 착용했다.
실종보고 연락처 : 달산면사무소 73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