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월 7일(금) ~ 10일(월) 4일간 개최된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산업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 관광전은 37개국 234개 지자체와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영덕군은 겨울 관광 상품인 ‘2013 영덕해맞이축제’ 를 메인테마로 하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관광명소 99곳’에 선정된 영덕 ‘블루로드’, 팔각산, 해맞이공원 등 가을 관광 상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더불어 영덕대게를 비롯한 영덕군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 홍보하여 박람회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품격 있는 관광영덕 이미지 홍보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덕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잡히는 영덕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블루로드 등 관련 관광코스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를 적극 부각할 수 있는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