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2)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초인기 한류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일본명 V.I) 의 침대 사진 유출"이라는 제목과 함께 승리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제공한 승리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보도했다.
잡지는 보도에서 "현재 잠시 일본에 머물고 있는 승리의 침대 스캔들이 공개됐다"며 "그와 잠자리를 한 여성이 '승리가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등의 성벽이 있다'고 말했다"는 등 성관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실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13일 한국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며 경악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z****)는 "제발 루머였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ju*****)는 "승리가 일본에 오래 있으니 빌미 잡어서 없는 말 지어낸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