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9월 21일 경상북도 내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전문가 및 도내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온천 한화 콘도에서‘옥외광고 민관합동 포럼’을 9월 22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해 가는 시군 담당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와 상호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선진관리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옥외광고 선진화를 위해 민간인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대학교 이해만 교수등 간판 디자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하여 관련법규와 옥외광고물 디자인 전략 및 관리방안 등 옥외광고 선진화 시책개발을 위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분임토의 가졌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경관형성에 옥외광고 회원과 담당공무원이 상호 협력하여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거리의 가구에 비견되는 간판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 형성의 중요한 요소로서, 도내 옥외광고 문화를 최 일선에서 선도해 나가고 있는 시군 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도 내로 발걸음을 모울 수 있는 선진 간판문화 정착을 한 걸음 더 앞 당겨, 차별화된 미래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