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와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김중만),한수원노조(위원장 한형희)가 합동으로 수리반을 편성하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농기계 예취기 1,500여대 무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
2005년부터 실시해온 농기계 예취기 합동수리 봉사활동은 3개 기관 단체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산소에 벌초작업, 논 밭두렁 잡초제거로 많이 사용하는 예취기를 수리 및 칼날을 교체 해주고 무료수리에 필요한 비용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에서 300만원, 한수원노동조합에서 300만원을 지원 받아서 예취기 칼날을 구입하여 교체 해주고 있다
농기계 예취기 합동수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울진군 공무원협의회 회원들과 한수원 노동조합 회원들은 지역주민들 위하여 현장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노조회원으로 보람된 일이라고 하였다.
또한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노동조합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농기계 예취기를 무료수리 받은 농업인들은 각종 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좋은 사업을 하는 울진군공무원협의회원들과 한수원 노동조합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