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연이은 한반도 상륙으로 인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태풍 피해농가 일손 돕기에 참가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 10여명은 지난 9월 24일 울진군 호월리에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힘든 형편인데도 불구하고“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고심하고 있을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