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대한노인회도연합회(회장 예병옥)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울진군이 주최하는 제16회 노인의 날 행사에 경상북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김관용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 임광원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5일 생태 문화관광 도시 울진군에서 개최 되었다.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함양 및 세대 간 이해증진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부에서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울진군수 표창 등 29명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를 포상․격려하여 경로사상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식전행사로 온정시니어댄스클럽 등 4개 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도 연합회장의 기념사, 울진군수 환영사, 도지사 격려사, 국회의원 축사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이한 죽변면 거주 황종덕 어르신에 대한 도지사의 청려장(지팡이) 전달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