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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합시다.

울진소방서 예방담당 신병진

본격적인 가을철 농작물 수확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해짐에 따라 농기계 조작 미숙,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2009427, 2010644, 201191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3년간 214명이 사망했고, 1,755명이 다쳤다.

 

농기계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등의 순이고 사고원인은 부주의가 47.36%로 가장 높았으며,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의 15.1%가 경운기·콤바인을 많이 사용하는 10월에 발생했고, 전체 사고의 35.8%가 도로에서 일어났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이 추락에 의한 골절, 전복에 의한 압사사고 등 치명적인 사고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농촌지역의 노령화에 따라 반사 신경이 느린 노인들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우려가 크다.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필수 숙지, 음주 후에는 농기계 운전 절대금지, 점검 및 수리 시에는 반드시 농기계를 정지시키고 안전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무너지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농로와 논밭 출입로 등은 미리 보수하고 통행할 때는 지반이 안전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전방주시를 철저히 하여 추락이나 전복사고 등을 방지하고, 경운기·트랙터의 옆자리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면 운전자의 주의력을 저하해 사고 위험이 높음으로 절대 농기계에 다른 사람을 태우지 말아야 한다.

 

또한, 농사일을 하다보면 농기계 후면 야광반사판이나 방향지시등에 흙이 달라붙어 야간에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야간에 경운기를 운행할 때는 농기계 후면에 반드시 야광반사판이나 방향지시등을 부착하고 달라붙은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야한다그리고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의 착용은 삼가고 단정하고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를 착용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미끄럼방지나 낙하 물로 부터 발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화를 착용하고 손 보호를 위해 반지나 보석류는 빼놓고 작업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장먼저 119로 연락하여 응급환자의 상태 등을 자세히 말하고, 지시 내용에 따라 구조·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 관계인 스스로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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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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