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관 4개소와 롯데마트 사거리 등 시민밀접지역 4개소 총 8개소에서 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 홍보활동을 펼쳤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개조 8명의 홍보반을 편성해 진행된 이번 홍보는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를 안내했다.
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안내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위기상황에서 서비스를 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에 주력했다.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장(김덕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복지관과 거리 홍보로 위기 가정의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5월 출범해 현재까지 229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