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윤복희가 "아이가 생기는 대로 낙태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오는 28일 오후에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데뷔 61년째를 맞은 가수 윤복희가 출연했다.
이날 윤복희는 "공연 무대에 서기 위해 맺는 계약에는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다"며 "당시 제대로 피임을 할 줄 몰라 아이가 생기는 대로 낙태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복는 "지금도 늘 회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복희는 이날 자신의 슬픈 과거사에 대해 털어놓는다.
윤복희의 출연 방송분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2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