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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올해의 군민의 상 수상자 시상

본상에 한림예술고 이사장 이현만씨…소외계층 교육사업 추진 공로 높은 평가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10월 2일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군민의 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군민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도․군의원, 향우, 초청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었다.

 

사진은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군민의 상' 수상자이다. (왼쪽부터 이애섭씨, 이현만씨, 김양수 군수, 김용율씨, 김봉화씨)

 

장성군은 군민의 상 후보자로 교육문화예술 부문에 4명,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에 1명, 산업경제 부문에 1명을 추천받아, 지난 9월 25일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본상을 비롯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본상 - 이현만(한림예술고 이사장)씨, 교육문화예술 부문 - 이애섭 (무형문화재)씨,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 김용율(런던올림피 펜싱팀 총감독)씨, 산업경제 부문 - 김봉화(전통음식 요리 전문가)씨 등 4명이다.

 

본상을 수상한 이현만씨는 ‘장성군 삼계면 수산리 태생으로 자신의 불우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소외된 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건학이념으로 천막학교인 한림학교를 건립해 53회, 2만여 명의 졸업생과 전국적으로는 5백만명의 후학을 배출’하는데 영향을 주는 등 소외계층에 교육의 씨앗을 뿌린 선도자로 평가받았다.

또한, 애향심이 남과 달라 지인 등을 통한 기업유치에 노력함은 물론 출신지인 삼계면에서 생산되는 고향 쌀을 학교에 소비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한 공로가 매우 커 본상에 선정됐다.

수상소감으로 “고향을 떠난지 50여년이 되었는데 저를 이렇게 환영해주시고 영광스러운 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배우지 못한 어린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칠 것이며 내 나이 80이 되어 구석에 있는 저를 찾아 힘내라고 큰 상주심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교육문화예술 부문상을 수상한 무형문화재 이애섭씨는 ‘전통음식 전수자와 각종 교육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면서 장성군 우리음식연구회의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의 이용 확대에 이바지해 장성을 널리 알리고 군의 위상을 높인 공적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상에 선정된 김용율씨는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올해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한국펜싱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한국펜싱의 중흥기를 이끌어 국위를 선양하고 고향 장성의 이름을 널리 알린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산업경제 부문상을 수상한 김봉화씨는 ‘전통음식 계승에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살아오며, 평생을 장성의 전통식품을 지키고 알리는 일에 매진’하는 모습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돼 올해 군민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장성군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문화예술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향토방위부문, 산업경제부문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및 단체 86명에게 ‘장성군민의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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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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