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눈길을 끈다.
전주시 주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2일 오전 11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있었다.
특별히 관계기관 단체장과 관내 노인 등 1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증정했다.
노인의 날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개발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