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 남동구 구월동)는 지난달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과 효 체험중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자녀 세대 공감 의사소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연수를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강사 이상옥 상담전문가(이상옥 심리상담연구소장)는 “자녀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 나 전달법(I-message), 격려의 기술, 자녀행동목적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이해력 향상 및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자녀의 강점을 지지하여 격려할 수 있게 되었다.”,“아이와의 갈등 상황을 수월하게 해결할 자신이 생겼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