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최태호(인천천마초) 교사가 한국교원대학교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과 함께 겸임교수로 발탁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교육정책분야전문대학원으로서 시·도 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공무원의 교육정책기획과 집행능력 제고를 위한 집중적 연수기능과 교육정책 입안자 및 수행자 등 교육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최태호 교사는 2009년 9월 제1기 박사과정 특별전형에 합격‧입학하게 됐고, 3년 만에 전국 최초 제1호 교육학(교육정책)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태호 교사는 “이러한 영광과 기쁨을 모든 인천교육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인천교육의 발전이 한국교육의 변화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열정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